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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일네일링 견적서와 일위대가표의 작성 기준들

작성자
동남녹화건설
작성일
2015.02.2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914
내용

소일네일링 견적서와 일위대가표의 작성 기준들

인공비탈면에 시공되어온 네일링이라 함은
락네일링, 소일네일링 두가지가 있으며
주로 내부지층보강효과(Reinforcement Effection)을 위하여
천공 후 삽입되는 보강재(철근)의 길이가 5m 이상일때 네일링이라 하고
이중 시공되는 비탈면이 토사구간이면 소일네일링이라 하고
그외 시공되는 비탈면이 암반구간이면 락네일링이라고 합니다.

네일링시공의 주요목적은
비탈면의 내부지층이 수개의 층상(지층)으로 이루어졌을 때
각 지층이 상호 결박 즉 엮여져 있지 않으면 각 지층들은 분리되어
층리면을 따라 수평 및 수직활동이 발생해 비탈면의 슬라이딩(붕괴)등의
안정성면에서 여러가지 심각한 문제가 야기됩니다.
그러나 이들 지층(박층)들이 네일링에 의해서 결박시켜
활동지층간에는 마찰력이 발생하게 되어 지층간의 활동이 억제되는
즉 마찰효과(Friction Effection)를 가져오게 됩니다.
네일링에 의한 지층활동억제력은 Nail자재의 전단강도나 인장강도등에 비례하며.
또한 네일링에 의해 결박된 수개의 지층들이 한개의 층과 같이 되어
일종의 양단고정보(Fixed Beam)가 형성된 효과를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내부암반과 지층의 전단저항력이증대하고,
내하중성이 크게 개선되는 것 뿐만 아니라
내부의 안정성과 강도가 크게 향상되는
내부지층보강효과(Reinforcement Effection)가 발생합니다.

통상 네일링은 십자블럭, 보강토블럭, 계단식옹벽과 많이 시공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녹생토,숏크리트,낙석방지망등과 함께 시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종,횡의 블럭또는 철망이나 와이어선을 통해 응력 전달현상이 발생,
주변의 Nailling 으로 응력분산효과 발생함으로서
균열과 절리가 발생중인 비탈면 내외부의 비교적 미세한 균열과 틈에 대한
결합효과(Keying Effection)도 더욱 향상됩니다

 

자 그러면 위에서 설명드린 락네일링, 소일네일링의
견적서 산출기준과 일위대가표작성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우선 시공해야 할 穿孔量(쳔공량,구멍뚫기의 구멍수와 총 길이)
 즉 孔數(구멍수)와 총천공길이(미터수)가 얼마인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천공작업을 위해서는 유압드릴또는 공압드릴과 공압식일 경우에는
 용량 900 CFM 이상의 Compressor 1대가 추가로 필요하며
 락볼트나 네일링일 경우엔 몰탈믹서기, 몰탈가압펌프, 
 전원공급용 45Kw 이상의 발전기 1대 그리고 높은 위치의
 인공비탈면에 시공될 경우엔 25 ~ 200톤급 크레인이 추가되어야 하고
 만약 크레인에 의한 작업이 불가한 경우에는 별토의 천공장비와
 비계매기등의 기초작업이 소모됩니다. 결국엔 상기 장비들을 작업현장에 투입하려면
 이동거리에 따른 장비운반비(왕복)및 장비설치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계산해 보아야 하며 만약 시공면적이 매우 작을 경우
 천공시 미터당 가산되는 운반비와 장비설치비의 비중이 너무 커짐으로
 자연히 미터당 시공단가가 높은 폭으로 올라 갈 수 밖에 없으므로
 견적서 작성전에 천공량(총천공미터수, 孔數 즉 구멍수)이 얼마나 되는지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둘째,   시공될 인공비탈면의 암반종류와 상태를 관찰하여야 합니다.
 만약 화강암이나 철강석종류 같은 경암이면 천공용 비트의 소모가 심하며
 천공속도의 차이도 연암에 비해 매우 늦어지므로 천공단가의 차이가 달라집니다.
 또 일부 발파암 구간과 슬라이딩(붕괴) 직전, 직후의 암반층과 지층은
 내부에 균열에 의한 절리층이나 부토층(뜬상태에 있는 지층)등이 상당수 존재하여
 그라우팅작업시에 주입되는 몰탈량이 너무 많아 그라우팅속도가 매우 늦어지고
 몰탈자재비가 증가하므로 시공단가 산정시 고려되어야 합니다.

셋째,   천공작업을 할 인공비탈면의 최고 높이를 측정하여야 합니다.
 인공비탈면의 천공위치의 높이에 따라 사용될 크레인의 크기와 사용일대가 다르므로
 25톤에서 200톤까지 어떤 규격의 크레인이 사용되는 가에 따라 미터당 천공단가에
 차지하는 장비대의 비중이 달라집니다.
 예컨데, 25톤 크레인 일대는 55만원인 반면 100톤은 일대가 250만원정도가 되고
 또, 어떤 현장은 비탈면의 수직높이가 50미터를 초과하거나
 비탈면이 옆으로 50도 이상 지나치게 옆으로 누워서 크레인지원이 불가하여
 공압소형드릴이나 착암기등의 다른 방법으로 시공을 고려하여야 하는 경우가 있어
 현장상황을 확인 파악한 후에라야 정확한 시공단가를 산정할 수 있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넷째, 설계도면에 따른 천공과 그라우팅속도의 차이입니다.
 보통 네일링의 천공경은 직경 55미리에서 105미리가 대부분이며
 천공경이 클수록 당연히 천공속도가 늦어지며
 천공후 몰탈그라우팅 작업시에도 주입되는 몰탈소모량이 많아지므로
 그라우팅 속도도 느려집니다.
 그외 그라우팅의 방식이 가압식인 경우와 비가압식인 경우 역시
 그라우팅의 공정수와 작업속도의 차이가 현저합니다.
 *수평배수공은 거의 대부분 직경 75미리 다발관으로 설계됩니다.

다섯쨰 설계도면상 요구하는 네일링자재의 특성입니다.
 네일링에 필요한 철근이 에폭시코팅인지 아닌지
 외부의 지압판의 크기와 두께 형상
 네일내부에 부착되는 부속자재들의 구성요소들
 그리고 그라우팅에 소모되는 시멘트, 팽창제등의 종류등은
 저마다 자재단가가 틀립니다.

여섯째, 현장위치에 따른 각종 장비및 자재운반비입니다.
 네일링에 필요한 철근, 지압판, 스크류및 시멘트, 팽창제등의 운반비는
 현장위치에 따라 다르며 운반비의 비중은 천공량이 클수록 작으며
 천공량이 작으면 운반비의 비중또한 크므로 이역시 천공량에 따라
 산정금액의 차이가 큽니다.


일곱째, 현장의 장비설치와 자재야적을 위한 진입로와 공간확보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현장에 크레인외에 천공기, 콤프레셔, 발전기, 믹서기등의 진입과 설치
 그리고 그라우팅용 자재와 배수공용 다발관등의 야적을 위한
 도로및 작업공간의 존재유무를 파악하고 만약 진입로와 작업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진입로및 부지조성작업이 필요하다면 이 부분 역시 견적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여덟째, 실제 가장 중요한 먹고사는 문제 즉  시공비의 결제문제입니다
 일부 건설사에는 적자를 이유로 기 계약된 공사비의 일부를 삭감하거나
 시공시 설계변경등으로 인해 추가시공한 부분의 공사비를 지급하지 않거나
 또는 시공을 완료한지 몇개월 심지어 반년이 지나도 차일피일
 공사비지급을 하지 않는등 이런 갑의 부당한 행위로 인해
 시공사 을의 생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므로
 견적시 발주처나 원사업자의 결제조건과 신용도 역시
 신중히 고려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기타 비탈면보강과 안정에 관한 시공문의나 더 자세한 자료가 필요하시면
아래 저희들의 시공전문 웹사이트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dngreen.net

시공팀장 이동남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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